[주식] 한농화성 상한가 230421 전고체 배터리 정부 투자 2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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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농화성 상한가 230421

한농화성 기업 및 주가 분석

1. 한농화성 상한가 23년 04월 21일

최근 전고체 배터리 전망이 좋다는 의견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식에 수급이 몰리면서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2023년 04월 21일 한농화성은 종가 26,150원으로 6,000원, 29.78% 상승하며 상한가 마감하였습니다.

 

리튬 배터리, 2차 전지 배터리 관련주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포스코 계열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여주었지만, 최근 들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의 2차 전지 대장주들의 하락이 시작되면서 수급이 다른 테마로 옮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 기업개요

• 시가총액 : 약 4,100억(코스피 390위권)
• 상장 주식수 : 약 1,563만 주
• 외국인 보유 주식 수 : 약 15만 6천 주
• 동일업총 PER : 27.47
• 한농화성 PER : 47.71
• 시가총액 대비 상장 주식수가 비교적 적은 종목
• 김응상 외 3인 약 739만주(약 47%) 1대 주주 지분 보유 중
• 자사주 약 34만 주 보유 중
• 대주주 지분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이 나타날 확률은 낮음
• 고부가 가치의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 글라임 등의 첨단 화학제품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높여가는 중
• 최근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주가 급등을 보여주었음
•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술 개발 주관기업
• 현재 전고체 배터리 개발 중

3. 전고체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고, 현재는 스마트폰, 전기자전거,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는 다르게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 상태의 배터리를 의미합니다.

 

구조적으로 비교해 보자면 현재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이 위치하고 있고 액체 전해질이 양극, 음극, 분리막과 함께 존재하고 있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에 고체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의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안정성인데,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전해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민감합니다. 때문에 온도 변화로 인한 배터리의 팽창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전해질의 누수 등 배터리 손상 시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장치나 부품이 추가적으로 더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전해질이 고체로 되어있는 전고체 배터리는 구조적으로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단단하고 안정적이며, 전해질이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고 있는 만큼 기술개발과 함께 상용화가 된다면 배터리 시장의 수요가 엄청나게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 호재 소식

•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상용화 정부지원투자 2023년까지 20조
• 한농화성은 이미 전고체 배터리 개발 중